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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끈적

2003.08.06 09:53

radiogun 조회 수:2



요새 역까지 가는게 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이 자전거를 타고 간다.
그러니까 전날에 비가 와서인지는 몰라도 아침에 일어나니까 시원하던데...
안장에 뭍은 물기를 교차로로 한참 털고 있는데 자전거 핸들 끝에 개구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게 아닌가...
카메라가 없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출근시간에 늦었지만
집에 다시 들어가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언능 찍고 청개구리는 쫓아냈지 ^^
이럴때 접사가 참 아쉽단 말야...
갑자기 생각났는데 말 안 듣는 애들보고 청개구리같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
이제 일도 끝나가니 엉망진창인 생활도 다시 추슬려야 할텐데
요새 이 핑계 저 핑계 데면서 계속 놀고 있다. 복학도 얼마 안 남았고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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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자전거 손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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