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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이야기 아 행복하다.

2005.12.23 08:19

대복님 조회 수:0

9시반에 일정이 끝났다.

조 과제 때문이었는데 난 별로 한게 없지만 ㅡㅅㅡ

여름같았으면 9시반에 퇴근이면 집에가면 11시 씻고 이너넷 조금하면

12시...에 자서 5시40분쯤에 기상. 정말 기분 쉣이었었는데

오늘은 여유롭구나. 비좁고 불편한 고시원이지만

출퇴근의 괴로움이 없으니 정말 행복...ㅎㅎㅎ


.
수요일이었나....아침에 출근하는데 정말 괴로웠다.

학교를 가로 지르는데 눈보라가 장난 아니었음 완전 시베리아였다.

집에서 역까지 25분 ㅠ ㅠ 역에 도착하니 진이 다빠졌다.

이러선 안돼....

조퇴하고 시험보러와서 마지막 컴팔러 시험 보고

한숨자려고 했는데 아침의 악몽이 떠오르며 '이대로 살순없다~'

당장 역삼으로 달려가 고시원을 잡았다.

가는 도중에 온갓 생쇼를 했지만....

이불도 챙겨오고 놋북도 챙겨오고 웬만큼 다 챙겨왔는데

베게를 안 가지고 왔다. ㅡ ㅡ

그래서 지금 베게 없이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