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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파이널 판타지 영화보다 재밌긴 재밌네

원래 게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근데 회사가 잘 안되나 보다 벌써 7년 이상 된 캐릭터들을 다시 꺼내다니

내 키보드 스페이스 바엔 티파가 붙여져 있다. 98년쯤에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온 스티커를 붙인건데. 영화에선 티파를 한번에 알아보진 못했다.

리노아를 닮아버린 티파...뭔가 발랄함이 부족하고 섹시미와 청순이 강조된듯

추억이 되기 싫다는 영화의 대사가 자꾸 떠오르지만 영화 자체는 정말 추억을

팔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