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보이가 너무 재밌었던 탓일까... 빠른 전개를 기대했던 나에겐
조금은 지루했던 영화였다.
몇가지 영화에서 의문이 있는데
1.죄를 대신 뒤집어 쓸정도로 백선생과 금자씨의 사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던것
-> 아 이건 애를 죽인다고 협박 했었지? 지금 생각남 ^^
2. 백선생의 범행동기나 왜 계속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나 하는것
담번에 생각나면 더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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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면적 범행동기는 부모들에게서 돈을 뜯어 내는 것. (금자씨 말로는 그 돈을 모아 '요트'를 사고 싶어 했다죠-_-
표면적 변명으론 금자씨가 빵집 소년에게 말하는 부분중에 '착한 유괴'라는 게 있었어요. 어차피 그 집은 부자인데다가 며칠 데리고 있다가 돌려주면 그 가정도 화목해 지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된다나.
잘 데리고 있다가 약속대로 돈거래 뒤에 돌려주면 될것을 살해한건 '애가 말을 안듣고 계속 운다'는 것. 홧김에 kill-_-
2) 계속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나...라니요.
백선생 핸드폰 고리에 달린 장난감 같은 고리들이
원모군 외에 유괴 살해한 아이들의 유품.
금자씨의 복수에 동참한 가족들의 수만큼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