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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언제나 이렇게 있을수 있을까?

2003.04.09 09:06

radiogun 조회 수:1



지난주 목요일에 큰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에갔다 왔다.
즉 외할아버지의 형님이 돌아가신 거지
친가쪽은 친척이 별로 없어서 5촌 이상이 없는데
외가쪽은 무지무지 많다.
참고로 외증조 할머니가 아직 살아계신다....
.
집에 잠시 들려서 부모님과 외가로 갔다.
외가는 강원도 인제인데.... 여기 진짜 산골이다.
어렷을땐 외가에 가면 어린애가 나밖에 없어서
이번에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나를 참 귀여워 해주셔서
큰댁에서만 자고 그랬었는데...
.
간만에 가서 친척들을 만나니 시간이 진짜 많이 흘렀다는걸 느낀다
예전이 그립고 그런건 아니지만....아직은 지금이 더 좋다.
난 막연히 지금 같은 상황이 쭉 계속 되리라는 착각을 많이 하는데
복학도 안하면서 쓸데 없이 학교에 계속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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