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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그냥 그랬군

2002.12.26 10:02

radiogun 조회 수:2



외출을 하려고 했는데 눈이 엄청퍼부어서
그냥 집에 콕박혀 있는 하루였다.
오후에 눈이 그치고 대충 치웠는데 눈이 아까워서
눈사람이나 만들어야지 하고 한참 만들고 있는데
윗집아주머니께서 지나가면서 '애는 애구나....' ㅡ ㅡ;
일주일만 있음 24인데 이게 뭔짓이냐.....
암튼 눈이 안뭉쳐져서 조각했다.
.
작품설명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할게 없어서 한가하게 이런거나 만드는
작자의 고통스런 내면의 모습이 즐거움과 외로움으로 대변되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대비로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리개 4,15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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