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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우리 돼지

2002.12.03 06:51

radiogun 조회 수:4



요새 지현이와의 사이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은 나한테 꾸벅 인사도 하고 좋아서 히히 거리던데...
여기서 다시한번 동물이(특히 개)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사람이라는게 분명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
.
근데 지현이가 강아지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심코 소초개 한테 하는것 처럼 손짓하면서 '이리와봐~~~'
머리랑 등도 개한테 하듯이 쓰다듬어 주고 두들겨 주고... ㅡ ㅡ;;
먹는거 갖고 애달구기도 하고....
암튼 이놈이 먹는거 밖에 모르고 불량배 처럼 바닥에다 침도 찍찍뱉고
다니지만 볼때 마다 이쁘게 느껴진다는건 어쩔수 없다.
나도 결혼할때가 된것인가.....
.
코 옆에 붙인 반창고는 감기걸려서 붙여준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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