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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2002.07.28 07:34

radiogun 조회 수:3



내가 스타워즈 팬이라서
이 날만을 기달렷는데.....
다행히 삼척에 이렇게 일찍 내려 올 줄이야~~
일찍 내려온건 보통 재미없어서이기 때문인걸 알았지만
뭐 설마 재미없을라구 라는 생각과 전편을 다 봤기 때문에
약간의 의무감으로 보게 됐다.
주위에서도 스타워즈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나혼자 보러 갔다.
.
낮에 잠도 조금 밖에 못자서
'자면 어떻게 하지.....'
밥도 안먹고 와서 커피를 포테이토칩을 사들고
영화관 안으로 들어간 순간
뜨아....나 밖에 없었던 것이었따.
그래도 설마 시작하면 몇명은 오겠지 했는데 아무도 안오더군
.
막 시작할려고 하는데 아저씨가 오더니
'에어콘 틀어드릴까요?' 물으시던데.....
이런게 진정한 1:1 서비스가 아닌가? ^^
암튼 진짜로 집에다 프로젝트 설치해놓고 보는 기분으로 봤다.
근데 스피커는 진짜 문제던데 영화의 묘미(특히 전쟁씬)를 살리지
못하는 사운드는 아쉬웠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형영화관을 찾는것 같다.
나두 천원 더내고 좀더 나은 환경에서 보구잡다.
화면도 약간 뿌옇거 같고.... 하긴 내가 뭘 바라리......
.
영화는 스타워즈에 대해서 알면 참 재미있을것 같았다.
몰라도 볼거리도 많고....특히 전쟁씬은 볼만했다.
1편에선 약간 장난인듯한 전쟁씬이 심각하게 바꼈던데..
전쟁뿐 아니라 영화가 전반적으로 어둡고 무거웠다.
아나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크포스가 영화전면을 감고 있는듯
.
내가 스타워즈를 좋아하게 된것도 주인공을 포함해서
한 솔로,츄이 같은 조연들의 약간 코믹한 분위기때문이었는데.....
암튼 이번엔 다 심각한 분위기다.
에피소드3에서는 더 심각해질것 같은데...
음 이완맥그리거는 해리슨포드 처럼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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