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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이야기 뿌연 하늘

2005.08.04 09:04

대복님 조회 수:0

서울 하늘은 왜 이렇게 뿌연걸까?

스모그로 꽉 차있는 빌딩숲 사이를 보면서

그게 내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ㅡ ㅡ;;

그냥 딱봐도 안 좋아보이는 이곳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걸까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있는거겠지?

하루하루를 경쟁으로 보내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이 행인으로 보이지 않고 경쟁자로 보이는 이곳.

어디선가 본 문구에선 사람만이 희망이라던데

역설적으로 보면 좁은 지역에 가장 많은 사람이 부데끼는 이곳이

가장 희망찬 곳일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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