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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이야기 냉장고 이놈아...

2005.04.27 10:08

대복님 조회 수:0

어느순간 부터 냉장이 너무 약해졌다.

물도 별로 안 시원하고 반찬통엔 물이 맺히고 반찬도 금방 쉬어버리고

냉장고 안을 유심히 들여보니 냉각장치에 성에가 거의 빙산수준으로
얼어 있더군.

금방은 안 녹을것 같아서 냄비에 물을 끓여서 집어 넣었더니 잘 녹네...

그래도 얼음이 워낙 두꺼워서 한번에 다 녹지 않아서 그냥 문열어놓고

밖에 나갔다. 몇시간뒤에 방에 오니 온통 물바다....

책상밑에 선이 많은데 거기까지 물이 차버린것이었다.

감전되거나 합선되서 불 날뻔한 위험한 상황.

휴.

담부턴 성에가 조금만 두꺼워 져도 금방 없애버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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