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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님의 다이어리

또 어느새 중간고사....

2004.06.29 03:42

radiogun 조회 수:0



계절학기 중간고사가 수요일쯤에 있을것 같은데.. ㅡ ㅡ;;
프로젝트하고 좀 노느라 거의 못 봤는데 봐야 겠다.
과연 복학생 틈에서 절반이상의 등수를 먹을수 있을것인가....
저번 계절학기 꼴 나면 안되는데...
.
한동안 TV를 떠들썩 하게 만들던 고 김선일씨 사건도 점점 잠잠해지고 있다.
첨에 뉴스를 접했을땐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라크에서 한게 있는데 설마...했는데
살해되었다는 소릴 듣고는 좀 우울해졌었다.
정부의 어설픈 대처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소국이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
정통부에서 동영상 유포를 막는다고 해서 좀 막아지려니 했는데
내가 당나귀에서 검색어를 누르자 마자 뜨는걸 보니...허허 인터넷이 정말 빠르긴 빨러 ㅡ ㅡ;;
원래 별로 볼생각이 없었는데 한잔하고 학교자게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 형이 마지막에 어머니를 부르면서 돌아가셨다는 글을 보는 순간
가슴에 무언가 차오르면서 한번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앞부분만보고 뒤에는 못 보겠더군...
.
생명이란게 무엇인지...
살해 위협을 한다고 해서 정부가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런짓을 한 테러집단이나 아직까지 왜 쳐들어갔는지 이유를 모르는 미국
살기위해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니...
.
효순미선(이름을 잘모르겠네...)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이런류의 사건은 항상 비슷한 절차를 걷는거 같다.
첨 사건터졌을땐 모두들 진심으로 슬퍼하고 분노하는데...몇일 지나면
솔직히 자기 일도 아니고 계속 뉴스보다 보면 무덤덤해지는게 사실이지
일반 사람들의 슬픔이 가실쯤이면 이를 이용해먹는 사람들이 등장한단말야(반미 운동,파병 반대)
그리고 그걸 꾸준히 밀고 나가면서 이슈화 시키는데...
사람이 일관성 있게 사는게 좋긴 좋겠지만 ㅡㅅㅡ
.
오늘 알았는데 지금 어머님이 진짜 엄마가 아니라 세번째란다..
같이 살기 시작한지 반년됐다는데...그럼 그 눈물은???
후~너무 생각하지말자....
.
.
- 6.27 향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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